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조 왕건/비판 (문단 편집) == 화수를 늘리기 위한 무리한 전개 == 중반부 넣을 내용이 없다 싶으면 견훤의 아버지 [[아자개]]의 시트콤식 개그장면이나 왕건의 친족, 부인들이나 견훤의 부인인 박씨 부인이 정세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시간을 때웠다. 하도 시간 때우는 패턴이 뻔하다보니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11300011510560&select=sct&query=%ED%83%9C%EC%A1%B0%EC%99%95%EA%B1%B4&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6SYtYi3DRKfX@hcaXGY-1khlq|이런 분석]]까지 나올 지경. 그래도 몇몇 부분은 변호를 해줄 만한 부분이 있는데, 일단 아자개의 경우, 극 중반부까지만 등장[* 물론, 최후반부. 견훤이 고려로 귀부하는 장면에서 잠시 재등장한다. 다만, 이때는 '시트콤식 개그장면'과는 거리가 멀기에 논외.]하는데다가 정통 사극인 관계로 시종일관 진지하고 경직되어있는 분위기를 완화하는 데 적지 않게 활약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아자개(태조 왕건)|아자개]]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현재 상주 지역의 영농조합법인의 이름은 [[아자개(태조 왕건)|아자개]]의 이름을 따지어졌다. 왕건의 부인들이 걱정하는 장면은 물론 쓸데없는 군더더기가 많기는 하지만, 드라마의 큰 틀에서 해설과 화제전환용 나레이션을 맡으며 극의 흐름을 부드럽게 하는 장치 역할을 하였다. 전장에 나가 있는 왕건의 상황을 황궁에서 볼 때의 시각으로 다시 한 번 요약 겸 해설해 주며 빠진 부분이나 앞선 화면들에서 전달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준다. 그러나 강의나 학습만화도 아니고, 드라마에서 이런 식의 부자연스러운 요약을 남발한다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구성이다. 또한, 갑작스럽게 공간적 배경이 전환될 경우에도 쓰인 장면이 많은데, 예를 들어 신라의 조정이 등장해야 할 경우 곧바로 신라로 넘어가기보다 왕건의 부인들이 신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을 넣고, 그 다음에 서라벌 왕궁을 비추는 식으로 보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궁중 내부의 암투나 권력 다툼이 아니라 후삼국 간의 전쟁에 포커스가 맞추어진 본 작품에서, 이런 장면을 넣지 않는다면 왕건의 부인들이 등장할 기회가 없다는 변호도 있긴 하다. 즉, 드라마의 성격상 왕비들을 모조리 극에서 중도하차시키거나 이런 장면들을 넣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어필하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할 수밖에 없었고, 작가는 후자를 택한 것. 하지만 주요 사건의 개연성을 보강해주는 장면이나 주요 캐릭터들의 특색을 부각 시키는 장면 대신, 중요하지도 않고 지루하기만 한 대화씬으로 분량만 때운 부분이 많았다는 점은 비판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를 증명하듯이 유튜브 스트리밍에서 왕실 친족, 부인들이 나오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담배타임", "한 대 피우고 와라", "화장실 다녀와라" 같은 비난 섞인 드립이 매번 올라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